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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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27 14:09:32
조회수 : 8799
고창고인돌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 고창고인돌 마라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고창 흥덕출신이자 가톨릭마라톤창립 멤버로서 2002년 봄에 내고향 고창에 마라톤을 창립하기 위해 기획팀을 5회나 인솔하여 고창을 방문하여 당시 이강수군수님( 내 고교 후배) 와 협의하여 창립하기로 결론냈으나 군의회 의장님이 거부하여 수차례 설득했던바 추경 예산에 결정하기로 합의했으며 대회일을 당초 농번기가 끝나는 6월로 예상했으나 의장님 거부로 11월로 결정, 고창고인돌마라톤 행사가 금년 17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창의 최용만씨와 고창성당 이면우 사목회장( 2017년 선종)님의 공로도 컸습니다. 첫 마라톤 대회시 가마동 서울팀이 버스 1대, 가마동 부산팀이 버스 1대가 동원되여 고창읍이 시끌벅쩍했습니다. 이때 동참했던 선수들은 풍천장어와 복분자술맛을 기억하실것입니다. 첫 대회시 고창기관장님과 5km를 동반주중 앞의 초등학생을 꼴인선까지도 따라 잡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인천 모 초등학교 도대표 육상선수였습니다. 창립을 위해서 노력했던 열정과 시간낭비가 괴로웠으나 이제는 고창을 빛내는 군행사로 굳어져 흐뭇하고 보람있습니다. 아무쪼록 내고햔 고창이 고인돌과 모양성과 선운사와 전봉준생가, 서정주생가, 김성수 생가,풍천장어,복분자주,수박등 관광명소와 명물이 이마라톤을 계기로 전국에 알려지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유기상군수님과 고창군 담당직원님과 마라톤 집행관계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창립원 시인 고재덕( 010-2288-8236 ) 올림 ================== [답변글] ====================== 안녕하세요 마라톤대회담당자입니다. 해당 대회에 좋은 시선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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