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연대별 시상자 적용 범위에 대한 해석이 달라 논란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일부 대회 참가자와 주최측간의 질의와 반론 해명이 오가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대회에서 이런 시비가 재연되고 있어 유감이다.

참고로 필자는 연대별 시상 대상자에 해당되지를 않음을 밝힌다.

논쟁의 핵심은 참가자의 10% 적용을 어떻게 정 했는가 인 것 같다.

주최측은 코스별 일반 시상자+페메+반환 기록 없는 자를 제외한 기록 인정자(완주자)를 참가자로 정의한 것 같다.

그러나 본인은 좀 다른 의견이다.

본인은 대회에 참가하여 중도에 사정이 있어 레이스를 포기한 참가자도 참가자 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본다.(코스별로 레이스를 중도 포기한 자가 얼마나 되는 줄은 모르겠으나...)

왜냐 하면 그런 분들도 대회 경쟁에 참가하겠다는 의지와 실행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참가자라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이런 저런 이유로 참가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가 많을수록 입상자 수가 줄어 듬)

기권자도 결국 중도 포기를 했지만 다른 주자와 경쟁에서 진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고로 참가자이다.

내년부터 시상 대상자의 범위를 확실히 정해 사전 공지함으로써 시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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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글] ======================

안녕하십니까 마라톤대회담당자입니다. 연대별시상 적용범위에 대한 달림이 분에 조언에 대해 감사히 생각합니다

주최측에서는 일반시상자+페메+반환기록없는자를 제외하고 연대별 시상적용범위를 산출했습니다

여기서 반환기록없는자를 제외한것에 대해서 완주자이고 참가자이기에 제외된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 인지하여 

내년 대회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