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에서 발표한 연대별 시상자를 보니

최종기록이 짝힌 실완주자만을 기준으로 최대한 시상 인원을 줄이려 어가지로 맞춘듯한데..

참가비내고 불참하신 분들은 참가자가 아닌가요?

대회 요강에 참가자의 10%라하면 전체 참가자의 10%를 기준으로 산출해야하는데,

어떻게 대회측 맘대로 완주자 기준으로 인원수를 줄이는가요?

대회 책자에 실린 총인원 (참가비를 내고 불참한 인원까지 포함)을 기준으로

10%를 책정해야 맞습니다.

대회측 산출법으로 보면 풀코스는 종합시상자 3명을 포함해도

남자는 총17명, 여자는 총5명에 불과한데

타 대회에 비하여 상품하나가지고 시상이 너무 야박하다고 생각지 않으신지요?

복분자 한개 더 받고 못받고의 차원이 아니라

풀코스 완주의 어려움과 시상폭에 대한 아쉬움, 씁쓸함이 남네요..